오늘도 알찬 하루! 고령자의 일상_국가데이터처
작성자관리자
- 등록일 25-10-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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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합니다.
그중에서도 인생의 가장 많은 시간을 살아온 고령자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?
국가데이터처의 「2025 고령자 통계」(조사대상기간: 2024년)에 따르면,
2024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의 하루 중 잠, 식사 등의 개인 유지시간인 ‘필수시간’이 11시간 59분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.
그 다음은 일이나 학습 등의 ‘의무시간’ 4시간 58분, ‘여가시간’ 7시간 3분으로 나타났습니다.
먼저 연령대별 평균 수면 시간을 살펴보면,
‘65~69세(7시간 56분)’, ‘70~74세(8시간 5분)’, ‘75~79세(8시간 19분)’, ‘80세 이상(8시간 46분)’ 순으로
연령이 높을수록 수면 시간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.
그렇다면 연령대별 건강관리 시간은 어떨까요?
‘65~69세’ 13분에서 ‘80세 이상’ 29분으로, 연령이 높아질수록 수면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.
하루를 보내며 대면이나 전화, 문자 등으로 교제활동하는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.
‘65~69세’ 38분, ‘70~74세’ 42분, ‘75~79세’ 49분, ‘80세 이상’ 55분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교제활동 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.
또한 책 읽기나 영상 시청 등 미디어 이용 시간 역시
‘65~69세’ 3시간 31분에서 ‘80세 이상’ 4시간 56분으로,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.
이처럼 고령자의 하루는 다양한 활동으로 알차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여러분 주변의 어르신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?
[출처]